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(프로그래밍 언어) (문단 편집) ==== C (1972년) ==== 1972년에 같은 [[벨 연구소]]의 [[데니스 리치]]가 PDP-11 컴퓨터를 제어하기 위해 B언어의 특징을 물려받은, 최종적으로 'C'라는 이름으로 언어를 만들었다. CPL의 'C'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C를 뜻했다가 후에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조인트 프로젝트가 된 이후에는 'Combined'를 뜻하게 되는데, 스트로우스트루프의 회고에 의하면 저건 윗분들의 생각이고, 자신들에게 있어서 'C'는 언제나 CPL의 언어 디자이너였던 크리스토퍼 스트레이치(Christopher Strachey)였다고 한다. BCPL을 거쳐 'B' 가 된 것은 '벨' 연구소의 B를 딴 것. C언어가 나올 당시 시점에서 당시 널리 쓰이던 [[포트란]]이나 [[코볼]], [[BASIC|베이식]]과 비교해 보자면, C언어는 언어 자체에는 아주 기초적인 기능만을 탑재하여 언어에 기본 탑재되는 명령어를 최소 한도로 줄였다는 특징이 있는데 START나 END같은 명령어도 배제하고, 대부분을 { } 같은 기호로 표현했기 때문에 코드가 매우 깔쌈하고 용량도 줄었다. C언어에서는 포트란에는 아직 남아 있던 천공 카드 시대의 흔적이 거의 사라졌다. 최초의 C언어 컴파일러는 간단히 말하면 [[어셈블리어]]로 쓰였다. B 언어를 붙잡고 여러 번 씨름하다가 나온 부산물 중 하나가 C언어 컴파일러고, C언어 역시 리치에 의해 여러 번 리파인됐다. 이 문제가 유명해진 이유는 최초의 C언어 컴파일러 중 하나가 C언어 인터프리터로 개발됐으며 그렇게 개발된 컴파일러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역시 또 그 컴파일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. 혹자는 이것을 "[[부트스트래핑|진흙탕에 빠진 사람이 자신의 구두끈을 잡아당겨 빠져나온 격"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]]. 이후 여러 언어들이 개발될 때 이와 같은 방식을 이용했다.[* 앨 스티븐스(Al Stevens)의 책에 나오는 말이다.][* 또, 동일한 이유로 운영체제 시동을 뜻하는 단어가 bootstraping을 줄여 booting이 됐다. 운영체제가 하는 일이 하드웨어 위에서 소프트웨어를 로드하여 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, 운영체제 그 자신도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누가 운영체제를 로드할 것인가에 대한 모순이 생기기 때문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